주군의 태양
원래 홍자매 팬이었던 관계로 주군의 태양을 보고는 있지만 이번 이야기는... 홍자매 특유의 유쾌함과 교훈이 부족한 듯... 안타깝지만 간만에 이천희씨의 멋지구리한 모습을 볼 수 있어 그나마 위안...
이천희씨를 첨 관심있게 본 것은 한성별곡 이라는 드라마에서였다. 일본에까지 수출된 웰메이드 드라마니 한번쯤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이천희씨도 그렇고 소지섭씨도 그렇고 상대 배우의 아우라를 많이 타는 배우들인 듯 하다. 말하자면 상대 배우가 클수록 본인의 생명력까지 태우는, 비극에 너무나 어울리는 바람에 희극에 잘 어울리지 못하는 배우들이기도 하다.
근데 홍자매~~~ 쾌도 홍길동이 젤이었소~~~! 인국이~~~ 넘 멋지오~~~
소군~~~ 미안하다 사랑한다 와 카인과 아벨 너무나 사랑하오~~~
공효진양보다 최강희양이 더 어울렸을 수도... 사견이오... 공효진양이 죽는 비극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