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일본 내각부 직원 변사체 발견 사건 2월2일 오후 2시까지 일본측 뉴스 정리

fervour12 2014. 2. 2. 16:37

음... 다른 건 모르겠지만 모터가 달린 고무보트에 사체인 상태로 서울쪽에서 건너가기는 힘들다는 건 확실합니다. 부산에서는 가능성이 있을지도...

 

일본쪽 네티즌들 이야기로는 한국과 중국쪽 언론은 통제했다고 하더군요. 확실히 한국쪽은 어제부터 이야기가 나왔던 듯.

 

2월 2일(일)오후2시까지 최신 뉴스 정리

한국 언론에서도 보도개시. 보도된 내용은 일본에서 보도된 것과 거의 일치.

 

직원의 것으로 보이는 짐이 본명이 아닌 가명으로 한국 서울시내 호텔에 맡겨진 채 있다는 사실이 판명.

 

사건개요.
키타큐슈시 와카마츠구 앞바다 히비키나다 해역에서 표류하고 있던 고무보트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내각부 남성직원(30)이 사체로 발견된 것이 31일 취재로 드러났다. 내각부에 따르면 남성은 1월 국제회의에 출석하기 위해 한국 서울로 향한 후 소식이 끊겼다.

 

제7관구 해상보안본부(키타규큐시)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 45분 경 같은 구역 히비키쵸 약 500미터 앞바다에서 '고무보트가 표류하고 있고 안에 사람이 쓰러져 있는 것 같다.'는 프레쟈 보트 선장으로부터 제보가 118번을 통해 있었고 약 30분 후에 보트 안에 쓰러져 있는 사람의 형체를 확인.

 

고무보트는 약 40분 후 악천후로 인해 전복, 주위를 조사하던 중 20일 방파제 부근 바다에서 사체 발견, 29일
신원 판명.

사체는 내각부 남성직원(30)으로 '경제사회종합연구소'(도쿄)에 소속. 경제사회 시스템 등을 배우기 위해 미국 미네소타주 대학에 유학중.(네티즌에 따르면 2006년 내각부에 들어간 高山直樹가 아닌가 라는 소문 있음.)

직원은 1월에 국제회의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로 향한 후 소식이 끊겼다고 한다. 실제 한국에 입국했는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언론에 따르면 한국을 출국한 기록은 없고 일본에 귀국한 기록도 없다고 한다.

 

 

 

고무보트는 길이 약 3미터, 모터가 부착된 한국제였다. 부근 육상에서는 남성의 유류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직원은 발견당시 검은색 후드점퍼와 검정 바지 차림이었으며 주머니에 한국 지폐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사인에 대해 7관은'명확하지 않다'고 한다. 다만 눈에띄는 외상은 없고 사망추정시각은 13일 전후 혹은 이전이라고 보도되고 있다.(즉 발견되기 5일 이상 전에 사망했다)

 

직원의 것으로 보이는 짐이 본명과 다른 이름으로 한국 서울시내 호텔에 맡겨진 채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