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씨 특별강연. 디지털 미학 2014.3.13(목) 14시. 부산시립미술관 독감으로 골골... 무슨 테러리스트처럼 큼지막한 마스크로 얼굴 다 가린 채 시립미술관으로... 친구가 먼저 도착해 앞에서 두번째 가운데 자리를 찜해주신 덕분에... -_-;; 완전 앞자리에서 부담스럽게 강연을 들을 수 있었다. '디지털 미학'이라는 제목에서.. 카테고리 없음 2014.03.14
카미카제 특공대와 야스쿠니 신사. 그리고 그 안의 조선인들. 오늘의 마지막 포스팅. 오늘 하루만 벌써 세 개를 써서 더이상 안 쓰려 했는데 '궁금한 이야기Y'를 보는 바람에... -_-;; 삼일절이다 보니 카미카제 특공대로 죽은 조선인 병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다. 사실 이 이야기는 그동안 국내에서 (죽은 병사의 가족, 친지들의 의사에 의한 것인지 .. 낙서장 2014.03.01
아깝다... 박지윤... 개인적으로 박지윤이 참 아깝다. 제일 아깝고 안타까운 연예인은 고인이 된 이은주. 그녀가 죽던 날... 무력감에 빠져 하루종일 아무 일도 하지 못했었다. 다만 그녀는 자살로 생을 마감했기에 그렇고... 고 이은주의 번지점프를 하다 가진 재능에 비해 빛을 보지 못 한 연예인 중 최고가 .. 낙서장 2014.03.01
론더풀(Lonely + Wonderful) 투나잇 - 글루미(gloomy)족들을 위한 연극 2014. 2.28(금) 소극장 무대공감 또다시 간만의 연극. 아는 분이 출연하시는 것이 제일 큰 이유이긴 하지만... 처음 제목을 듣고 팍 꽂혀서... 나같은 글루미족은 론리, 온리 뭐 이런 단어에 약하단... -_-;; 게다가 부제까지 '혼자 가기 좋은 술집'이란다. 으아... 이건 완전 나를 위한 연극... 시.. 낙서장 2014.03.01
서면 이쉬~ 2014년 2월 22일(토) 서면 이쉬~ 대학교 때 동아리 친구들과 거의 15년만의 조우... 목욜은 연느와 일땜에 밤샘. 금욜은 친구가 위로 좀 해 달라고 집으로 쳐들어와 또 거의 밤샘. 그리고 토욜 달려간 서면 이쉬... 찾기 어렵다고 듣긴 들었지만... 어쨌든 한 바퀴 돌고 찾은 입구... 들어가자 15.. 낙서장 2014.02.25
거제동 부잣집 식당~~~ 금욜... 전날 연느 프리땜에 완전 열받아 밤샌데다... 살짝 이상한 인간이 그날 오후 4시까지 마감인 서류들을 그날 12시 다 되서 제출해야 된다고 연락... 덕분에 한국어 수업 다 찢고 서류 작성해 신라대로 달려가고... 일 친 당사자는 아무 잘못도 없다는 듯 고개 빳빳이 들고 입 꼭 다물고.. 낙서장 2014.02.24
부산대학교 앞 그랑쉐프 2014.2.15(토) 부산대학교 앞 그랑셰프 유학시절을 같이 했던 부산 거주 동기와 울산 거주선배와 3년만의 부산대앞. 부산 동기의 폭풍 검색으로 찾은 그랑셰프. 지나치던 길에 본 적 있긴 했지만. 어쨌든 본거지로 삼음. 왕새우스테이크. 시저사라다. 봉골레 스파게티. 마르게리따 피자. 하우.. 낙서장 2014.02.24
▶謹弔◀소치올림픽 피겨. 그리고 한국정부에게 연느 특별 금메달 수여 건의.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은 수치 올림픽으로 기억될 것이며 소치 올림픽으로 피겨계의 정의는 한국의 정의처럼 말살당했다. 타라소바 마귀할멈이 연느의 쇼트를 깎아내리고 쇼트니코바를 '세계 최고'라고 극찬할 때 설마... 했는데 정말 이럴 줄이야... 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 카테고리 없음 2014.02.21
연느. 여왕에서 전설로. 김해진 선수 쇼트까지 보고 도저히 더이상 볼 자신이 없어 컴을 껐다. 그리고 악몽... 누군지 모를 유럽 선수가 퍼주기 점수로 1등을 해 얄밉게 웃으며 시상대에 오르는... 헉 하고 일어나 어둠 속에서 떨리는 손으로 스마트폰으로 결과 확인을 하니... 으악 만쉐이~! 내눈에는 1등했다는 기.. 낙서장 2014.02.20